1. 카시엘로 델 디아블로 (Casillero del Diablo Cabernet Sauvignon)
▶ 와인명 : Casillero del Diablo Cabernet Sauvignon (까시제로 델 디아블로 까르베네 쇼비뇽 레드 와인)
▶ 지역 : 칠레
▶ 와인 종류 : 레드 와인 (카르베네 쇼비뇽)
▶ 비비노(Vivino) 평점 : 3.5
와인 추천글에 자주 보이는 카시엘레 델 디아블로 카르베네 쇼비뇽~ (Casillero del Diablo Cabernet Sauvignon)
일명 "악마" Or "디아블로 와인이라고 많이 불리죠?
와인을 즐기시지 않는 분들도 이 와인은 한 번쯤 들어보시거나 지나가다 보신 분들이 엄청 많으실 텐데요~
그 이유는 가성비가 좋아서 압도적인 판매량 때문에 마트에 무조건 있어서라고 확신합니다.
개인적으로는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 가격대에 충분히 메리트 있고 적당한 바디감과 향을
맡을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.
개인적으로 이 와인은 카르베네 쇼비뇽이지만 풀바디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탄닌감이 있어서 레드와인에
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.
적당한 블랙베리류의 향과 함께 적당한 바디감으로 레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와인!
(물론 연초이니 커플끼리 분위기 내고 싶을 때 편의점에서 얼른 한 병 살 때도 유용하겠죠?)
가격 또한 착해서 추천드립니다. 가격은 평시 가? 보통 만원 초중반에 위치해 있으며, 마트나 편의점에서
행사하면 보통 9,9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.
2. 앙시앙땅 카르베네 쉬라(Anciens Temps)
▶ 와인명 : Anciens Temps(앙시앙땅 카르베네 쉬라)
▶ 지역 : 프랑스, Pays d'Oc
▶ 와인 종류 : 레드 와인 (카르베네 쇼비뇽, 쉬라)
▶ 비비노(Vivino) 평점 : 3.7
다음으로 추천드리는 와인은 바로 앙시앙땅 까르베네 쉬라입니다! 아직도 와린이지만, 진짜 와인 초기부터 즐겨 먹는 와인인데 무조건 추천드립니다! 저가 와인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복합적인 향도 있고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적당한 술 느낌(알코올 느낌?)도 나고 와인에서 느껴지는 과실향을 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특히나 이 와인도 전국 편의점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고, 웬만한 편의점에 항상 구비되어 있더라고요. 또한 홈플러스, 이마트,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 또한 가격도 상당히 착한데요? 가격은 평시가 15,000원 정도로 많이 올랐지만 할인이 들어가면 만원 이하에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. 12,000원 이하라면 일단 집고 구매 추천드립니다!
또한 와인을 많이 드시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딱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떫은맛, 즉 탄닌감이 세지 않고 적당한 바디감과 목 넘김(팔레트)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저는 이 와인을 통해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여러분도 충분히 만족하실 거예요!
참고로 gs나 cu에서 박스 구매하면 (6개입) 병당 9000원 대로 상시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!
3.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(Trapiche Broquel Malbec)
▶ 와인명 :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(Trapiche Broquel Malbec)
▶ 지역 : 프랑스, Pays d'Oc
▶ 와인 종류 : 레드 와인 (카르베네 쇼비뇽, 쉬라)
▶ 비비노(Vivino) 평점 : 3.7
아르헨티나 와인 하면 딱 떠오르는 제품이 있으신가요? 저는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와인부터 생각이 납니다~ 물론 이스까이 말벡과, 쉬라 등 더 비싼 제품도 있지만 데일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은 바로바로 브로켈 말벡!!
제가 말벡이라는 포도 품종으로 만든 와인에 입문하고 빠지게 된 것은 바로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와인을 접하고 나서부터인데요? 저는 술은 알코올감이 있고 딱 때려주는 느낌? 이 있어야 술 먹는 느낌이 나서 강력하고 파워풀한 와인을 좋아합니다. 피노누아나 멜롯 같이 섬세한 맛과 여리여리한 느낌은 가끔 먹어줘야 좋고... 까르베네쇼비뇽이나 말벡처럼 탁 때려주는 느낌을 선호하고 즐깁니다!
추천드리는 3가지 와인 중에서는 가장 바디감이 높고 탄닌감도 세다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베리류의 과실향도 느낄 수 있으므로 소주나 위스키 좋아하시는 분에게도 안성맞춤!
- Casillero del Diablo Cabernet Sauvignon (까시제로 델 디아블로 까르베네 쇼비뇽 레드 와인)
- Anciens Temps(앙시앙땅 카르베네 쉬라)
-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(Trapiche Broquel Malbec)
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3가지 가성비 와인을 추천드렸습니다. 설 연휴에 온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와인을 드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시는 게 어떠신지요?
2025년 새해가 시작된 만큼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고 모든 일이 잘 풀리는 2025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.
감사합니다! 파이팅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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